요즘 대부분의 요금제가 데이터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, 속도 제한이나 추가 요금 걱정으로 여전히 모바일 데이터 절약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와이파이가 안 되는 외부 환경에선 데이터 소모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죠. 오늘은 통신사(SK, KT, LGU+)와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스마트폰 데이터 절약 설정법을 소개해드립니다.
1. 앱의 자동 실행 & 백그라운드 데이터 차단
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앱들이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. 이런 앱들의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제한하면 상당한 절약이 됩니다.
- 안드로이드: 설정 → 네트워크 → 데이터 사용 → 앱 선택 → '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'
- 아이폰: 설정 → 셀룰러 → 앱 목록 → 불필요한 앱 OFF
2. 데이터 세이버(절약 모드) 활성화
모든 앱의 데이터 사용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기능입니다. 이미지 로딩을 최소화하거나, 동영상 자동 재생을 막는 등 다양한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.
- 안드로이드: 설정 → 네트워크 → 데이터 절약 모드 ON
- 아이폰: 설정 → 셀룰러 → 셀룰러 데이터 옵션 → 데이터 절약 모드 ON
3. 자동 앱 업데이트 Wi-Fi에서만 설정
앱 자동 업데이트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를 소모합니다.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Wi-Fi 연결 시에만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해두세요.
- 안드로이드: Play 스토어 → 설정 → 네트워크 환경 → Wi-Fi에서만 업데이트
- 아이폰: 설정 → App Store → 셀룰러 데이터 → 자동 다운로드 OFF
4. SNS 앱의 자동 재생 끄기
인스타그램, 페이스북, 틱톡 등의 영상 콘텐츠는 자동 재생이 데이터 소모의 주범입니다. 각 앱에서 ‘자동 재생 OFF’ 설정을 해두면 데이터를 많이 아낄 수 있어요.
- 인스타그램: 설정 → 데이터 사용 → 자동 재생 OFF
- 유튜브: 설정 → 일반 → 데이터 절약 모드 ON
5. 웹브라우저 데이터 절약 기능 사용
크롬 브라우저에는 라이트 모드가 있어 웹페이지 데이터를 압축해 더 적은 데이터로 로딩됩니다.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지만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.
사용 방법:
Chrome → 설정 → 라이트 모드 ON (※ 일부 구버전에서만 사용 가능)
보너스: 통신사 앱으로 데이터 실시간 체크하기
각 통신사 앱(SK: T world, KT: 마이KT, LG: U+ 고객센터)을 활용하면 데이터 잔여량, 속도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.
마무리하며
조금만 신경 쓰면 스마트폰에서 낭비되는 데이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방법 중 한두 가지만 적용해도 월 데이터 사용량을 눈에 띄게 절약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보세요.
다음 글에서는 ‘스마트폰 속도 느려졌을 때 빠르게 만드는 방법’을 소개해드릴게요.